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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열리는 ‘인터미션 #감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
독창·듀엣·4중창 다양한 무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7일(수)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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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8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감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남성4중창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관객을 찾아간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에서 따온 말로, 바쁜 일상 속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매 공연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소개하며, 공연의 장소는 공연장 안이 아닌 로비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며, 오후 2시라는 시간대에 맞춰 펼쳐져 한낮의 정취를 더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5월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라는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쳐진다. 한국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남성 성악 솔로, 듀엣, 그리고 4중창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정재민의 ‘참 맑은 물살’ 등 각 남성 성악가들의 독창 무대로 한국 가곡을, 이어서 김희갑의 ‘향수’, 존 덴버의 ‘아마도 사랑은’을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외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무대 또한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으로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남성4중창 무대로 꾸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젊은 남성 성악가 테너 오영민, 테너 이승민, 바리톤 강민성, 바리톤 정제학이 공연을 위해 뭉쳤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한 무대를 준비했다. 깊은 울림을 전할 이 시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놀인터파크(nol.interpark.com,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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