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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경주 APEC 170억 추경안 외통위 통과”
정부 편성 예산 전액 반영
“본회의 통과 되도록 최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7일(일)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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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외교통일위원장·사진)이 올 10월 말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예산안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문턱을 넘은 것과 관련해 “이번 추경안이 관련 위원회를 계속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일 김 의원은 SNS에 “어제 국회 외통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한 약 170억원 규모의 APEC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다”면서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감액되지 않고 증액되어 통과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소감을 올렸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정비, 정상 및 고위급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 만찬장 조성, APEC 회의장 시설 보강,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행사 운영, 차량기지 설치 등의 비용이 반영됐다. 김석기 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서는 APEC 관련 추경예산안 심사를 아직 하지 않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라는 힘든 관문도 남아있어 통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APEC 정상회의는 지역 행사가 아닌 국가적 행사인 만큼 통과를 확신하며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그는 또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는 통일신라 이후 경주 최대의 행사이자,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반드시 역대 최고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경주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항상 경주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는데 이번에도 APEC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위해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경주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위해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삼각편대를 이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치열한 3파전을 뚫고 마침내 경주가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주요 장소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참석이 확실시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하게 되면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주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주낙영 경주시장을 필두로 ‘APEC 정상회의 준비단’은 행사 준비가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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