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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상공인 2조 특별금융 지원
道, 민생경제 살리기 총력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4일(목)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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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역대급 산불,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 시군,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1200억원(도 252, 시군 644, 금융기관 250 등)의 예산을 투입해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금융지원 사업 세부 내역으로는 △경북버팀금융(道 자체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4000억원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5700억원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특례보증 300억원 △경북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 400억원 △경북 소상공인 비상금 통장대출 특례보증 5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900억원 △기타자금 1200억원 등 신규 지원 1조3000억원과 만기 연장 7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다.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애초 계획했던 2025년 소상공인 보증지원 1조4000억원 대비 6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신규 보증이 당초 8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 2024년 보증 실적 1조4936억원과 견줘 5064억(33.9%)이 늘어난 규모다. 경북도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산불과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내수 부진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판단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2차)을 마련했다.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을 애초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올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 규모가 1조8000억원에서 2조원이 됐다.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 확대로 추가되는 예산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출연하는 경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사용하며, 2025년도에 출연하는 70억원(도 50, 시군 20)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북부지역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재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인 재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경북도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결합 시 산불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은 융자 한도 최대 3억원(피해금액 이내), 2년 동안 무이자, 최장 10년(5년 거치, 5년 분할 상환)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고, 대면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대표번호 1588-7679) 상담 예약 후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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