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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첫 기획전시 ‘화조미감’ 마련
16~19세기 화조화 77점 소개
임수정·마크테토 해설 참여
관람권 사전예매 온라인 신청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4일(목)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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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기획전 ‘화조미감’의 온라인 사전예매 소식을 알리며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배우 임수정’과 ‘방송인 마크 테토’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조미감’ 전시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시대적 미감을 대표하는 화조화와 독자적 화풍을 형성한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화조화 37건 77점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전시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화풍으로 발전해 온 화조화의 깊이 있는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국·영문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어 해설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배우 임수정이, 영어 해설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알려진 방송인 마크 테토가 맡아 전시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 참여는 두 사람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것으로 2019년 간송 특별전 ‘대한콜랙숀’ 오디오 가이드 참여를 계기로 맺은 인연이 이번 대구간송미술관 첫 기획전시 오디오 가이드 참여까지 이어지게 됐다. 배우 임수정은 “이번 참여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은 물론, 화조화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마크 테토는 “이번 계기를 통해 외국인들도 우리 전통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대구간송미술관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 ‘화조미감’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며, 관람권 사전예매는 22일부터 온라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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