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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
광주 찾은 이철우, 영호남 상생 외쳐
전국 현장투어, 대선공약 발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6일(수) 18:58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16일, 전국 현장 투어 일정으로 전남도와 광주시를 찾았다.
이철우 지사는 “2013년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역임 시 ‘동서 화합 포럼’을 만들어 양 지역의 교류와 화합의 물꼬를 트고, 영·호남의 벽을 허물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라면서 “2014년 1월과 3월에 전남과 경북 국회의원들이 김대중 대통령 생가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라며, “전남도와 광주를 찾은 것도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영호남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약속이자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는 우선 영호남 상생의 상징으로 불리는 ‘달빛철도’의 조기 추진과 송정과 광주역을 잇는 광주선의 지하화를 약속했다. 이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서, 남부 광역경제권을 형성하는 근간이 되는 것으로 “영호남이 철도로 연결되면, 대한민국 경제 지도가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광주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의 잠재력도 높이 평가하며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2단계 사업은 반드시 완성돼야 한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산업융합 K-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대표 AI 도시로 키우겠다면서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고, 광주는 그 기술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광주시 방문을 마친 뒤, 전남도의 핵심 현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전남은 대한민국의 잠재력이 집약된 땅인 만큼,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전남을 국가 성장판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약속하며, “전남은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광역단체로 의료 공백과 응급 위기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라고 약속하고,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로 석유화학과 철강 중심 산업을 청정수소·탄소 저감 기반으로 전환하고, 제2 국가산단 지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걸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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