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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보행재활로봇 구입비 지원
경북교육청 1억 예산 투입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7일(월)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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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 학생 보행재활로봇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지마비로 인한 보행 어려움으로 교내 활동에 제한이 많은 장애 학생에게 맞춤형 보행재활로봇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특수학교인 경산자인학교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 보조와 재활 치료를 돕는 사업이다. 보행재활로봇은 장애 학생들의 걸음걸이를 개선하고, 근력 회복과 보행 능력 향상을 돕는 첨단 재활 장비로,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개별 학생의 상태에 맞춰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보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재활 효과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보행재활로봇 도입을 위해 기기를 운용 중인 대구성보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도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시행해 경산자인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로봇 도입과 운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재활 치료는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 내 이동이 쉬워져 질 높은 교육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의 재활과 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태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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