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7 17:59: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정치
“헌재, 탄핵심리 우선순위 재조정해야”
한덕수 측 “총리 탄핵 최우선 심리…유례없는 이중공백”
국회 측 “비상계엄이 모든 불확실성 원인…尹 먼저 처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4일(화) 19:13
탄핵 심리 우선순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분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법·탄핵 폭주로 지금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탄핵 관련 사건은 11건에 달하는데 거대 야당의 압력에 주눅이 든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을 먼저 심리하겠다며 탄핵 심판을 서두르고 있다.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수도 있는 중차대한 사건을 졸속으로 심리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차제에 외부 압력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민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헌법만 바라보고 헌법에 의해서만 탄핵심판을 해야 한다는 게 대다수 국민의 뜻이다.
이런 가운데,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한덕수 국무총리 측은 현 정국을 “헌정사상 유례없는 이중의 공백 사태”라며 윤석열 대통령보다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을 우선해 심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 측 대리인은 13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차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해 “피청구인(한 총리)의 탄핵소추 이후 (한국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으로 더 심각한 혼란에 직면하게 됐다”며 “헌재가 이 사건에 대한 심리와 결정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총리 측은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우선 심리 방침과 관련해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데, 다른 사건을 제쳐두고 우선 심리하면 정당성과 형평성에 심각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대통령 탄핵심판이 정당성을 갖기 위해서도 이 사건에 대한 심리와 결정이 우선으로 진행돼야 마땅하다”고 했다.
한 총리 측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권한을 대행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와 같이 과도한 권한이 한사람에게 집중되는 체제는 민주적 정당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했다.
국회 측은 “현 정국을 안정시키려면 이 모든 불확실성의 원인이 됐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관한 탄핵소추 사건이 조기 종결돼야 한다는 게 명백하다”며 “본 사건이 대통령 탄핵보다 우선해 진행돼야 할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다.
국회 측은 한 총리가 권한대행을 맡았던 시기 한국의 정치적·경제적 불안정성이 심화했고, 오히려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가 된 뒤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한 주심 김형두 재판관은 “양쪽 대리인께서 협조하셔서 신속하게 해주시면 저희로서도 그것을 받아들여서 재판도 신속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헌재에 탄핵 사건이 다수 계류 중인 탓에 재판을 여는 데 한계가 있다며 2차 변론준비기일을 다음 달 5일로 지정했다.
탄핵 사건 접수일자를 보면, 작년 12월에 집중돼 있다.
5일에 감사원장(최재해)·검사(이창수, 조상원, 최재훈)탄핵, 12일에 법무부장관(박성재)·경찰청장(조지호)탄핵, 14일에 대통령(윤석열)탄핵, 27일에 국무총리(한덕수)탄핵 사건이 접수됐다. 나머지 3건은 탄핵관련 ‘위헌확인’ 사건이다.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사건 접수순으로 탄핵심리를 진행해야 한다. 중대한 탄핵 심판인 경우, 더욱 신중하게 관련자들이 절차에 동의하고 수긍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심판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
헌재는 탄핵 심판에 불복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건 심리 순서뿐만 아니라 심판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정치부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영구적 관광자원으로…‘경주 APEC’ 아로새기다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73
오늘 방문자 수 : 14,579
총 방문자 수 : 43,61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