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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슴이 찡합니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1일(수) 18:44
‘朽腐日(후부일), 深之大厦(심지대하) 其國非國(기국비국), 날로 날로 더 깊이 썩어가는 빈집 같은 이 나라는 지금 나라가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444년 전 1574년에 이이 율곡이 선조에게 올린 萬言封事(만언봉사)에서 적은 글귀이다.
세월의 격차가 4세기를 지났어도 지금 이 나라는 그 시절 조선의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이 백성들은 조선시대의 백성들과 무엇이 다른가?
불법으로 대통령을 탄핵해도… 나라의 안보가 무너져도… 기업이 조국을 떠나고… 경제가 폭망해가도… 청년 실업자가 이리 많아도… 청년들이 일자리 찾아 조국을 등져도… 70년 공들여 이룩한 원전을 내팽겨쳐도… 세금 갈취로 좌파들이 지들 세상 만들기를 즐겨도… 자유가 없어지고 일자리가 사라져도… 싸구려 감성 말장난에 영혼이 병들어도… 노조가 나라를 좌지우지해도… 조작과 거짓말 언론들에 놀아나서 진실이 부정돼도…
그저 사육되는 개·돼지로 살아가는 것이 마냥 즐겁고 신나는 꼴들을 하는 그들은 400년 전의 민초들보다 나은 게 무엇인지?
그들에게서 무슨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싶다!
부정한 돈 받고 자살한 인간이 영웅이 되고, 가짜 5·18 유공자가(6,000명이 넘음) 판을 쳐도 한 달에 400백만 원 넘게 국민 세금으로 충당을 해도 타살의 흔적이 있다는 합리적 의심에 대한 의견을 묵살하고 자살로 몰아가도 침묵하는 인간들에게서 그 무슨 내일을 찾을까 싶다!
특히 배웠다는 것들, 안다고 우기는 것들, 가졌다는 것들이 더욱더 그렇다. 한마디로 역겹다. 모두가 김일성 장학생들…
조국의 안위를 위해 분투하다 전사한 국군 장병들을 모욕하는 저 정치꾼들에 대해 침묵하는 자들은 과연, 양심은 있는가 싶다.
진정 나라가 나라가 아니다! 꼰대 보수들은 침묵하라고 한다. 그러면 그들은, 지금 이 중차대하고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불의가 정의가 되는 것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그놈들과 공범들이다.
요즘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세상을 사는가? 아직도 그 누군가가 당신을 대신해 해줄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얼마나 더 망해 봐야 아실는지. 습관적인 개탄은 그만하고, 행동, 오로지 행동으로 하자! 40년 전부터 주체사상으로 암약해 온 주사파들 아닌가? 일부 나쁜 운동권이 변질되어 전교조를 낳고, 전교조가 씨를 뿌려 생각 없는 자들에게 의식을 전도시켰다.
대장동에서부터 자금을 모아온 경기동부연합의 실태와 그 뿌리를 아는가? 어느새 사회민주주의자로 의식이 바뀌어 자유민주주의와 구분을 못 하는 건 아닌가? 이런 거 알고도 잠이 제대로 오는가?
최근 일주일 사이에 벌어진 기막힌 일들… 돌대가리가 아니라면 안보가 전부 무너지는 소리가 나는데도 좌파를 지지해야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해 보시라. 당신은 지금 어찌해야 하겠는가? 이런 생각부터가 진정한 안보를 바로 잡는 초석이고, 바로 애국자가 되는 진정한 ‘애국의 길’이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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