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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때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22일(일)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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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서민과 일개미 노동자 그리고 경제인의 각고의 노력 끝에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고 K-팝 열풍으로 시작된 K-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여야 없이 썩어빠진 4류 정치인들의 어처구니없는 망동적 행위로 인해 졸지에 대한민국은 다시금 정치적 후진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일 각종 언론매체의 뉴스는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탄핵 국면을 부추겨 그들의 시청률 높이기에만 급급했고, 온갖 정치 프로그램에 등장한 정치 패널들의 질 낮은 수준의 논평은 시민들을 현혹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가짜뉴스를 남발하여 팩트 확인 없이 의혹에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 유튜버들의 만행으로 나라는 급기야 중간지대가 없이 극좌, 극우 두 쪽으로 절단됐다. 그런데 아직도 그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부끄럼조차 없는 여당은 반성의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오로지 계파싸움에 골몰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계엄 유발자인 야당은 이 혼란을 틈타 나라야 어찌 되든 정권 쟁취에 혈안이 돼 그간 다수당의 폭거로써 사법부 수장들의 탄핵 남발로 인하여 치안 부재의 상태까지 만들고 있다. 근 오십 년간 국민의 피땀으로 이뤄 놓은 민주화와 세계적 경제강국의 아성에 비수를 꽂은 무능한 정치인들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한마디로 국가가 총체적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작금의 사태를 초래한 원흉들의 처벌과 단죄는 헌법의 테두리에 맡기고, 저력 있는 우리 국민은 한 번 더 힘을 내어, 일 보 후퇴한 대한민국의 이 보 전진을 위해 이젠 일상인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치적 견해는 달라도 나라를 위해 집회에 참석하는 분들도 모두 한시바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특히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서 학생들은 능력 배양에 매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으로 자라나야 한다. 더 이상 정치판에 기웃거릴 때가 아니다. 정치인들은 일자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이제껏 보아왔듯 잇속을 지키기 위해 사회 모든 분야의 발목을 잡아 오히려 일자리를 부수고 있다. 따라서 진부한 정치인과 일부 극단적 성향의 어른들이 그대들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면 청년들 스스로 삶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지켜온 힘없지만 질경이 같은 삶을 살아오면서 나라를 구한 민초와 청년들의 운명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이제 모두가 탄핵정국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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