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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안동,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7일(목)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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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안동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포항·안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연이은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의 신속처리, 기술개발이나 인력양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광범위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혜택을 토대로 포항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도기업 ㈜코리포항을 비롯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및 기술 발전 촉진 등 이에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체인지업그라운드 등 기업지원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정착형 기업을 육성하고 유망 바이오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이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화단지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안동은 경북바이오 1차, 2차 일반산업단지와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등 총 3개 단지 275만㎡에 대해 신청했으며, 단지 내 선도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임상지원), 국가첨단백신기술센터(후보물질 개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비임상 지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전문인력 양성센터 등 선도기업부터 연구개발 ‧ 교육기관까지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 백신산업 지원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코로나 백신 생산 1호 기업으로, 국가첨단전략기술 중 하나인 동물세포 배양‧정제 기술을 보유해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큰 힘을 실었다. 김진규·박태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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