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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핵심부품 생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
민선8기 첫 투자 MOU 기업
국가산단 내 1만3056㎡ 규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8일(목) 17:27
↑↑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28일 진행됐다.
ⓒ 경북연합일보
대구시는 28일 오후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과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레오는 1923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 제조공장과 66개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다.
발레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품 양산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대구광역시와 5,600만 달러(약 728억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맺고, 안전주행보조시스템(CDA)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발레오 대구공장은 공장부지 13,056㎡(3,949평), 연면적 8,288㎡(2,500평) 규모로 공장동, 사무동, 유틸리티동 등이 배치돼 있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대구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제품은 자동차 주차보조 센서이며 향후 라이다, 레이더 센서, 카메라 등의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발레오는 전 세계적인 첨단 스마트카로의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ADAS 수요에 맞춰 연말까지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며, 2025년 매출 2천억 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개발 및 자율주행 실증기반 확충 등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공장 가동으로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미래모빌리티 중심으로 산업구조 전환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CDA 사업부)은 “대구는 우수한 자동차 산업기반과 산학 연계를 통한 고급인력 확보에 유리해 선도적인 기술과 경쟁력으로 ‘고객만족을 통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이다”며, “발레오의 선진적인 자율주행보조시스템과 인테리어 시스템 기술을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해준 대구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발레오의 대구공장 준공을 축하드린다”면서,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대구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발레오가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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