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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온 與, 지방시대 의기투합
국힘 지도부, TK 예산정책협…국비 확보·현안 해결 공조
균형발전 예산제 도입 등 대구경북 다양한 정책 건의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7월 04일(화)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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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홍 시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뉴스1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와 대구시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2024년도 국비사업 건의와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국민의힘 지도부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송언석 예결위 간사와 김정재, 김영식 예결위원,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현안으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도입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강화 △농업대전환을 위한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외국인광역비자 제도 도입 △대마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제도개선 △물류공항 성공을 위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건의하고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 정책설계에 있어 지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제도 디자인이 되다 보니 모든 자원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비수도권은 더욱 궁핍해지는 결과를 낳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가정책수립 시 지방을 고려한 관점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는 ‘균형발전인지 예산제’, ‘지역별 차등수가제’와 같은 입법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경북도는 경북의 미래인 신공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분한 규모의 공항건설과 함께 △서대구~의성 간 대구‧경북 광역철도(2조444억원)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1조5468억원) △중앙고속도로 읍내JC~군위JC 간 확장(6092억원) 등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SOC 사업도 건의해 신공항이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으로써 경북의 신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패가 달린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이 연내 통과되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중소기업은행 대구 이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공모 선정, 도심에 위치한 국군부대 이전을 위한 국방부와의 조속한 MOU 체결 지원을 당부했다. 대구시 내년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사업,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상화로 입체화 사업,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 전철 건설사업, 구미~경산 구간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건의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을 조속히 안정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사업 능력이 있는 공공기관의 참여와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통과 등 2건은 올해 안에 반드시 달성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므로 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나영철·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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