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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간 경계 없는 지방 일자리 구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5월 14일(일)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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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산업전환에 따른 지역 일자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성과와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지역 고용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지역고용학회가 주관하는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추진했다. 포럼 첫날은 경북, 강원, 대구, 대전, 충북, 경기, 부산, 전남, 전북 등 각 시도에서 추진하고 지역 일자리 현황과 개선과제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 전환기 지역 고용정책의 쟁점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들은 정부에 시도 자율성과 일자리 예산 지원 확대 건의를 촉구하고, 지방시대를 맞이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 방안을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튿날엔 지역 고용정책 연구 발표 및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과 노동 전환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역 일자리 모델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방향 토론회가 함께 개최됐다.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산업의 재편과 함께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 심화에 따라 지역의 미래 산업 대전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경북도 자동차 부품 기업 관계자들은 발제 내용과 경북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전환 프로젝트에 공감하며, 산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원동력은 지역 일자리 활성화가 답”이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시-도간 경계를 넘어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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