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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식품기업 1000개 육성
道, 2030년까지 7137억 투입
생산기반·명품화·수출 지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7일(목)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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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대전환으로 생산성 UP, 가공산업 대전환으로 부가가치 UP’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100억원이상 매출기업 100개소, 10억원 이상 900개소, 1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 100개소, 10만 달러 이상 300개소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50개 사업에 총 7137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유망 농식품 가공기업 신설 100, 증설 600, 시설현대화 300 등 총 1000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기본지침이 될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로 구성했으며, 3대 전략은 △농식품 생산기반 구축 △명품화 지원 △수출 등 외연확대다. 먼저, 농식품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농식품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최근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도내 신규로 투자하는 농식품 기업에 대해 최대 10억원까지 연 1%의 최저 금리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공식품 주원료의 50% 이상을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은 최대 40억을 30%~70% 보조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농식품 제조·가공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5억원의 창업자금을 연 1% 이율로 최대 20년간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육·컨설팅 및 기술 자문,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성공한 청년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확산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식품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가공용 벼, 국산 밀과 함께 가루 쌀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원료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 대량 수요처 발굴, 식품기업과 농업인의 계약재배 지원을 위해 원료수급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또, 지역 농식품의 명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시장 선도한다. 이에 대체식품, 고령친화식품, 기능성 식품 등 미래유망식품산업의 선제적 육성으로 미래 식품시장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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