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7 00:10: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칼럼
국가재정의 역할
최병화 선임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25일(화) 19:10
ⓒ 경북연합일보
근대 재정학의 창시자 머스그레이브는 국가재정의 역할을 자원배분(효율성), 소득재분배(공평성), 경제안정화로 설명하고 있다. 즉, 시장에서 발생한 소득 불평등을 개선해 형평성을 추구하는 것이 국가재정의 주요한 존재이유이다라는 말이다.
그런데 OECD 국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 재정은 시장에서 발생한 불평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다만,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 불평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자료가 있다. 이는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2017년 하위20% 가구(1분위)의 가처분소득은 927만원에서 2021년 가처분소득은 1232만원으로 4년간 33% 증가했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중위소득가구(3분위)의 시장소득은 같은기간 2773만원에서 3221만원으로 증가돼 16.2% 증가한 동안 가처분소득은 19.6% 증가해 시장소득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최근 4년간 가처분소득은 시장소득이 가장 낮은 계층위주로 증가해(1분위 32.9%, 2분위 22.9%, 3분위 19.6%, 4분위 17.4%, 5분위 13.7%) 가처분소득 불평등은 완화되면서 중산층 소득자인 3분위, 4분위도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시장소득 증가율을 상회하여 국가재정이 효율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OECD국가와 비교하면 우리나라 재정의 시장소득의 불평등 완화 효과는 OECD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또다른 사실이다. 특히, 2021년도 국가의 공적이전지출이 전년도보다 줄어들면서 가처분소득 지니계수가 다소 상승해 기존의 소득불평등완화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재정이 시장에서 발생한 소득불평등을 효과적으로 줄일 있도록 재정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는데 집중해야할 때이다. 이대목에서 국가재정의 대해서는 반드시 효율성, 공평성, 안정성을 중요시 해야 한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73
오늘 방문자 수 : 190
총 방문자 수 : 43,60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