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코프로, 양극재 생산공장 증설…포항에 2조 투자
2030년 지역 연산 100만톤
전세계 수요량 16.5% 규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06일(목) 18:23
|
|
세계적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역대 최대 규모로 포항에 양극소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6일 포항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양극소재 시장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양극소재 일관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027년까지 2조원 이상 투자를 추진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를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에코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건립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캠퍼스는 오는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에는 생산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서 연간 18만톤 수준(23년 기준)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한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만톤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항지역에서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연산 100만톤까지 양극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세계 양극재 수요량 605만톤의 16.5%를 차지는 규모다. 이뿐만 아니라 양극재 이외 이차전지 소재도 연산 120만톤 이상으로 그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짧은 시간에 포항이 이뤄낸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와 최적의 산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받는 데 지역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지난 50여 년간 이어져 온 철강산업 기술력을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우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