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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시작은 정확한 통계
최병화 선임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3월 26일(일)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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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현대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많은 양은 정보가 생산된다. 그러나 정보는 이해가능성을 담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만하게 존재하는 자료에 불과하다. 자료가 정리되어 의미를 가질때 정보가 된다. 정보가 체계를 갖추어 활용될 수 있을 때 지식이 되는것과 마찬가지다. 각종 연구소의 많은 자료는 정보로서의 의미라도 가지게 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8800여개의 사업들을 의미를 부여하여 재분류 하는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행정의 데이터와 연계하여 지식으로 기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재정정보는 크게 두가지 역할이 있다. 첫째는 견제와 감시를 위한 것이다. 민주주의는 투명성과 책임성, 시민참여가 기본 원리이다. 따라서 행정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그것도 알아볼수 있고 의미를 이해할수 있는 정보가 되어야 한다. 둘째는 정책결정권자의 정확한 정책판단을 위한 정보와 지식이 되어야 한다. 조직은 끊임없이 관료화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조직을 운영하거나 그것을 기획하기 위해 정확하고 의미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야 해법을 찾고 발전을 추구할수 있을 것이다. 각종 연구소 들이 정보를 통해 지식을 만들고 그에 기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보는 공개할 수있는 것과 비공개로 구분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인간의 지능과 정보가 무한하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속도에 언제까지 버틸지는 모르는 광범위한 상황에 놓여 있는것 또한 부인할 수없는 현실이다. 정책과 통계 그리고 정보가 삼위일체가 된다면 보다 나은 사회환경이 만들어 질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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