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7 07:48: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칼럼
정책의 칸막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6일(일) 18:52
↑↑ 최병화 선임기자
ⓒ 경북연합일보
권력이 두려워하는 것은 기억과 연대이다.
국가와 사회에서 기억을 주로 담당하는 언론, 지식인들과 운동가들이 주로 이러한 역할을 자임 혹은 본능적으로 떠안게 된다. 연대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권력은 이러한 사람들을 탄압하거나 회유한다.
전두환 정권이 등장했을때 언론인들의 월급을 대폭 올리고 졸업정원제를 통한 대학 정원 확대로 지식인들이 대학에 채용되거나 일자리를 얻게 되었다.
최근 중국도 각종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지식인과 언론에 대한 우대 조치로 비판 의식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우려이다.
국가권력에 대한 것만이 아니다. 국가운영의 중요한 요소인 재정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국민연금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고갈론부터 폐지론까지, 그리고 이에 결부된 세대갈등까지 다양하다.
가짜 뉴스와 공포 조성도 횡행하고 있다. 해법도 다양하다.
더 내고 더 받자는 주장과 연금 소득대체율을 높이자는 주장, 덜 받자는 것만 주장하는 쪽 다양하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 대안을 찾기 위해 기억과 연대는 매우 중요하다. 기존의 경로 의존성을 보는 것이 기억이고, 국민연금만이 아니라 전체 사회복지에서 바라보는것이 연대이다.
개인은 하나인데 제도는 여럿이다. 국민연금 하나만 볼수 없다.
그런데 제도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통합적으로 보지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다.
누군가 말하지 않던가 ‘나무를 보지 말고 산을 보라 했다’ 우리시대는 전체를 바라보는 원시안적 시각이 필요한 시점임을 자각하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73
오늘 방문자 수 : 9,085
총 방문자 수 : 43,6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