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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 돈 되는 미래자원으로
경북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울진에 국립 2개 기관 유치
지원사업 1000억여원 확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3년 01월 25일(수)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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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경북도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지만, 잿더미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5월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도는 그간 구상해온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구체화했다. 주민의 소득원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산불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피해복구와 예방 등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지생태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립산지생태원, 산불 피해목 및 우량임목을 통한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경상권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예산이 지난해 연말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번에 확정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사업비 360억원 규모로 2025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올해는 설계비 국비 3억원이 반영됐다. 센터가 조성되면 지구온난화로 빈번해지고 피해규모도 커진 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재난을 통합하는 지휘본부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국립산지생태원은 총사업비 402억원 규모로 산불피해지역에 2027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올해는 기본구상용역비 2억원이 반영됐다. 국립산지생태원이 조성되면 산림생태복원과정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새로운 산림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은 도내 6개 시‧군 (275km/사업비 116억원)을 지나는 장거리 트레일로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낙동정맥 트레일, 금강소나무숲길 등 기존 숲길과 연계되고, 거점마을과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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