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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민주당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의 폭정 막아낼 것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12월 15일(목)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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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이재명 대표 죽이기의 본질적 의미는 무엇일까? ‘민주당 죽이기’이다. 이재명을 죽여야 민주당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사법 리스크’는 ‘민주당 리스크’와 같은 말이다. 윤석열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보라. 정치보복의 목적은 또렷해진다. 이재명을 죽이고 문재인을 죽이고 민주당을 죽여서 저들만의 수구검찰공화국, 수구정당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47.8%의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불과 8개월 전, 이재명 당대표는 민주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였다. 이재명이 곧 민주당이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이며, 이재명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겠다는 민주당의 대국민 약속이었다. 지지자들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의 후보였던 이재명을 위해서 열심히 싸웠다.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당원들이 선택한 후보였기 때문에 모든 걸 걸었던 것이다. ‘이재명 죽이기’에 대한 침묵은 대단히 부정직한 정치이다. 적어도 지금은 당을 살리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낼 때이다. ‘이재명 죽이기’ 프레임의 본질은 민주당을 분열시키려는 것이다. 민주당 분열은 22대 총선패배이며 나아가 21대 대선패배로 귀결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정치에서 분열한 야당이 승리한 선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지금은 극심한 물가상승으로 국민의 실질소득이 줄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는 서민의 삶을 더 어렵게 한다. 어르신 일자리가 줄어들고,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삶이 더 악화되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청년과 서민의 주거비가 늘어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노동권 탄압은 대량해고로 이어져 더 많은 노동자가 거리로 내몰릴 것이다. 현 정부는 직면한 기후위기에 침묵하고,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경제적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대통령도 정부도 정치권도 모두 민생에 몰두해야 할 때이다.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수 있는 힘 있는 야당은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살아야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수 있다. 분열을 선택하지 말자. 통합은 승리이고 분열은 반드시 패배한다. 하나된 민주당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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