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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을 아시나요?
이재은
고령소방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28일(월)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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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겨울의 초입에 들어가는 11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이 질환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장 및 혈액순환과 관련 있는 질병으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아무 조치 없이 4분이 경과하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우리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함께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환자를 발견 즉시 의식을 확인한다. 의식과 맥박이 없을 경우 주변의 사람을 정확하게 지목하여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고, 주변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오도록 요청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 119에 신고하여 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구호 조치를 실시한다. 둘째, 환자의 의식이나 맥박이 없는 경우 즉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가슴압박은 환자의 가슴 정중앙에 한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올려서 겹친 뒤 깍지를 낀 자세로 시행한다. 압박 깊이는 약 5cm, 속도는 분당 100~120회를 유지한다. 셋째, 심폐소생술은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는 경우 또는 환자가 스스로 숨을 쉬거나 움직임이 명확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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