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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를 이겨내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01일(화) 18:56
↑↑ 김병철 기자
ⓒ 경북연합일보
한국은 누구의 관심도 보호도 없는 쓸쓸하고 씁쓸한 죽음을 선택하는 자살률과 고독사가 높은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편이다.
출산율은 저조하나 교통사고사망도 높다고 들었다. 부끄럽지만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국제적인 경제 위치와는 달리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혼자 사는 이들이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있다. 그만큼 한국사회 생활이 그만큼 어렵고 쉽지 않다는 결론이다.
하루 평균 50명가량이 세상을 떠나고 있는 셈이다.
주변을 보면 아직까지 복지혜택이 없거나 생활고 비관으로 인해 자살로 온 국민들이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입는가 하면 인터넷에서는 남녀 동반자살사이트를 통해 전혀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들이 서로를 위안 삼아 비극적인 현실을 비관해 자신의 목숨을 쓰레기통에 휴지 버리듯 생명을 포기하는 현상도 종종 일어난다.
여기에 고독사(孤獨死)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온 가족이 없는 경우나 자식들로부터 버림받거나, 지병으로 인해 기족과 떨어져 살면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사연도 구구절절하다.
한 예로 대구역 인근 한 남자가 가족과 헤어져 쪽방에서 혼자 생활했는데 하루 끼니를 매일 걱정하고 누구하나 그를 돌봐줄 여건이 안돼 홀로 인생을 포기하고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
정말 지금처럼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시점에 예전처럼 보수적이고 이기적인 환경에 혼자 살아남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국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살려야 한다. 이러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사회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시켜 줘야 하고 의무적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연고자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함은 물론이며 정부에서나 기초단체에서도 의무적으로 독신자 실태조사를 세분하게 분석해 안정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각종 인터넷상 자살 사이트를 찾아내 경찰에서도 강력히 처벌해야 함은 당연지사라 본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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