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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 농업 창업 적극 지원할 것”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서
9차 비상경제 민생회의 주재
농지·자금 지원책 확대 시사
농업 정보 체계 고도화 약속
예비 청년농 목소리도 청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5일(수)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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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혁신밸리 지원센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쌀 수확 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청년농들이 실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찾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딸기 온실과 토마토 온실을 각각 방문했다. 딸기 온실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농부 신나라씨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 3기 수료생으로 올 6월부터 임대형 팜에 입주해 경영하고 있다. 5만4000주의 모종을 직접 육묘해 오는 11월 경 첫 수확을 기다리고 있으며, 센서와 ICT 기자재를 적극 활용해 최적 환경을 통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통령은 딸기 온실에서 태블릿 PC를 통한 안개분무, 냉풍기 작동 등 온실환경제어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토마토 온실에서는 방제로봇과 운반로봇의 작동 모습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경영주 나정희씨는 미국에서 기계공학과를 전공하고 청년보육센터 수료 후 임대형 팜에 입주했다. 3명이 팀을 한팀을 이뤄 0.5ha 농장을 경영하며 연 매출 4억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과학 중심의 영농에 힘 쏟고 있다. 이후 혁신밸리 지원센터로 이동한 대통령은 ‘젊은 농부, 똑똑한 농업 대한민국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여성청년농,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여한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작은 초기 자본으로도 농업 경영에 필요한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장기 임대 농지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또 창업자금 상환 기간 연장, 대출금리 인하 등을 통해서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자금 지원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국에 약 400개 권역의 농촌에 아이돌봄 임대주택 등 생활 서비스도 확충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겠다”며 “스마트 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여건과 수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스마트 농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리 정보 시스템에 기반한 농업 정보 체계도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핵심 기술 연구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해 스마트 농업 장비와 시설을 국산화하고 우리 기술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농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전북 김제와 함께 1차 지역으로 선정돼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42.7ha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핵심시설로는 신규 청년농의 실습중심 장기교육을 위한 청년창업보육센터,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본금 마련 및 재배·경영 기회 제공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ICT 기자재 등의 실증·검증 및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기술혁신을 위한 실증단지로 구성돼 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쌀 수확 현장으로 이동해 벼베기 현장을 시찰하고 농업인들과 수확한 벼를 점검하며 작황 등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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