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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전형규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10월 04일(화)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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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N번방’그리고 최근 발생한 ‘제2의 L번방’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해가 갈수록 점점 규모가 커지고 날이 갈수록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따르면, 2018년도에서 2021년까지 약 3년간 10대 피해자가 약 11.4배 증가하였다. 디지털 세상에서 자라온 아이들, 다양하고 무분별한 내용이 오가는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아동·청소년들이 SNS의 세계에 무방비 상태로 계속 노출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은 SNS을 통해 익명의 낯선 이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익명 채팅앱에서 만났기 때문에 이름도 나이도 알 수 없고, 개인정보과 남지 않아 신고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이용하여 많은 이들이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아동·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7가지 안전수칙> 하나,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 둘,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기 셋,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찍거나 보내지도 보지도 않기 넷, 타인의 사진과 영상에 성적인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기 다섯, 타인의 사진과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기 여섯,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리기 일곱, 촬영 및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만약 가족 또는 지인이‘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었다면, 공감과 위로를 통해 안심시킨 후 가까운 경찰관서·112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혹시 온라인에서 본인의 영상물이 유포되었을 경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피해 촬영물 삭제 지원받아 피해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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