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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수첩
태풍 ‘힌남노’ 포항피해를 보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3일(화) 13:31
↑↑ 김병철 기자.
ⓒ 경북연합일보
제11호 태풍 ‘한남노’ 영향을 받은 포항은 특히 남구지역에 침수의 여파로 인해 많은 도심지에 생채기를 남겼다.
한해 비가오면 포항에서 폭우가 감지됐지만 이처럼 진앙에 근접한 폭우를 예상 못했다.
더구나 폭우 경보 발생 기준치 이상에 계측 불가인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분명히 경주, 울산, 부산지역에서 재빠르게 폭우를 감지 못한 게 정말 이해 불가라 본다.
이번에 포항폭우가 발생한 지역에서 그래도 인명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재빠른 처리가 안된게 납득이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남구 인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만 보더라도 관리소장이 주차장에 물이 덜 차인 걸 보고 주민들에게 차를 빼라고해 주민 7명이 실종된 가운데 2명이 극적으로 구조돼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다.
그럼에도 좀 더 폭우에 사전 이해를 하고 빠른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인지 남구 오천읍에서도 지반이 붕괴되면서 풀빌라 건물 통째로 물에 떠내려가는 현상도 발생했다. 이는 한치의 변명도 불가피한 사안임은 분명한 기정사실이다.
폭우는 말 그대로 태풍과 바람, 비를 동반한 무서운 재해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하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올바른 대응 자세를 높일 수 있다.
언제나 폭우는 언제나 우리 주변에 발생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대책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태풍 계측 시스템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
전국 어느 지역이든 발생 진도에 따라 전문기관 안전진단도 확인해야 함은 물론이다.
지금은 폭우에서 벗어나 추석명절 연휴를 보냈지만 언제 소리없이 올 줄 모르는 제12호 태풍을 인지해 다시금 폭우에 대한 침수를 대비 안전작업을 완료하고, 폭우로 인한 예측 효과를 확인한 뒤 관계기관과 언제나 협의해야 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태풍 대비를 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김병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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