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5-31 05:08: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기고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가 절실하다
이득원 김천서 교통관리계 경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8월 18일(목) 18:22
ⓒ 경북연합일보
이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노인보호구역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도내 2021년도 전체 보행 사망자 97명 중 66명(66.8%)이 고령 보행자(65세 이상)로 교통약자인 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할 예방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
※ 교통사망사고 중 고령자(65세 이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김천) 2019년 14건(11건,78%) 2020년 28건(19건,68%) 2021년 18건(11건,85%) 이 중 고령보행자 사망사고는 2019년 11건(6건,54%) 2020년 19건(7건,37%) 2021년 11건(6건,55%)
도내 대부분 시내를 벗어나면 노인들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이 분포되어 있고, 또한 편도 1차선 국도 및 지방도 대부분이 마을을 관통하고 있어 이에 따른 노인 교통사고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통 편도 1차선 국도 및 지방도는 어린이·노인·마을주민보호구역 외에는 차량 제한속도 60km/h로, 인도가 없는 좁고 굽은 도로가 많으며, 특히 주변 공사장을 출입하는 대형 덤프트럭 등 과속차량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지역민들은 제한속도 하향 요청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편도 1차선 국도 및 지방도의 제한속도 하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다.
노인보호구역을 지정하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일반 농촌 마을 앞 도로는 이 조건들을 충족하기 어렵고, 대부분 지자체 무관심 등으로 인해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별로 노인보호구역 지정 개수는 천차만별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노인보호구역이 50개소가 있는 반면, 한 개소도 없는 지자체도 있다.
또한 노인보호구역이 지정된 곳도 자세히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에 비해 그 흔한 과속카메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노인보호구역 관련 안전시설물이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과연 운전자들이 노인보호구역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차량 운행을 하고 있는지 의구심 마저 든다.
지자체에서는 세수 확대를 위해 인구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으나, 정작 지역 내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 인구 감소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출산 장려 정책만 추진하는 것이 안타깝다.
‘소 읽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도 있으나, 아직도 늦지 않다고 본다.
어린이의 생명이 귀하듯 노인의 생명도 똑같이 귀하다는 것을 명심하여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는 SMR, 영덕은 대형원전…경북이 미래 에너지 최적지
경북농기원, 사과 대목 고사 주범 ‘흰비단병’ 방제기술 개발
구미에 AI 훈련센터 개소…제조업 AX 전환 속도
딥테크 창업도시 대구,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
노사평화의전당, 샤스타데이지 활짝
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대응 캠페인 실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의 더 큰 미래 위해 압도적 승리
대구시, 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군위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긴급 병원 이송
최신뉴스
경북도, AI 돌봄로봇 127대 시범 보급…‘미래형 공공  
경북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0% 돌파  
안동 한일정상회담 효과 잇는다…日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강  
문경시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 목재문화체험장 야간 프로그램 15회 운영  
상주 경천대 전기버스 무료 운행  
“저출생 막아라” 안동시, 출산·양육 지원체계 강화  
영주시, 국방 드론 실증거점 조성 날갯짓  
경주시의 한심한 ‘장례문화’ 정책  
지난해 경북 농가소득 5858만원 '전국 2위'  
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센터 구축  
구미 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속도 낸다  
‘1000원 달성행복택시’ 수혜지·배차 늘린다  
대구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책 가동 본격화  
군위 삼국유사면, 이웃사랑 자원봉사 실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852
오늘 방문자 수 : 6,374
총 방문자 수 : 40,55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