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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제 본 실력 보여줄 때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7일(수)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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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당 윤핵관들의 파벌적인 정치행각을 두고 언론들과 여론이 비판 일색으로 떠들썩하다. 우려한 대로 이 같은 총체적 난국의 발생 원인을 두고 윤대통령의 초보적인 정치력 부재로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집권당임에도 구심점없이 삐걱대는 모습이 국민들을 불안케 한다. 획일화된 대통령실 참모들의 구성 또한 누차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통령 혼자 뛰고 있는 모습이 연일 여론의 화살을 맞고 있자 이제서야 각부 장관들의 분발을 종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검찰총장 출신의 초보 정치인 대통령 출현으로 예견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잘하리라 기대한 국민들의 걱정은 국가적 난국 상황에서 행정부 수반의 미진한 능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마음을 졸이지 않을 수 없다. 돼지국밥 먹을 때 미각을 돋우기 위해 추렴을 한다. 추렴하는 이유는 국물과 밥과의 적절한 온도와 감칠 맛을 내기 위한 교감의 요리법이다. 그런데 이미 추렴해서 먹고 있는 국밥은 추렴이 필요없다. 국물이 모자라 덤으로 부탁해도 이미 국밥은 식었을지라도 추렴은 하지 않고 뽀얀 국물만 더해준다. 이미 추렴을 했으니 더 이상의 추렴은 필요없다는 뜻이다. 추렴은 한 번이면 족하다는 의미일 게다.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윤정권일지라도 국민들은 미숙한 정치인을 위해 한번 더 데워주다 줄 수는 있어도 추렴은 해주지 않는다. 자격이나 자질이 되질 않는 지도자는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대통령 스스로 추렴할 수 있는 능력을 가꾸길 국민들은 진심으로 바란다. 늦으면 늦을수록 국민들만 이모저모로 골탕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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