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철우 도지사 경북 미래 위해 인재양성에 발벗고 나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4일(목) 18:17
|
|
지방으로의 인구유입이 여의치 않은 현실에서 인구절벽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청년농부 5000명을 길러낸다는 기치를 들고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의 변모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은 정책은 보기 드문 수작(秀作)이라 하겠다.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도가 민선8기 출범에 즈음해 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주도 할 ‘청년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4395억원의 투융자 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의 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 5000명 육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실천과제로 △청년농 진입창구 확대 △안정정착 지원체계 강화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 △농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소통과 참여기회 확대 등 5개 부문 20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먼저, 예비청년농업인의 진입 창구를 다각화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입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청년 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지원, 청년층 귀농 확대, 농과계 고등학생 정착지원, 가업승계 촉진 및 경영기반 개선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을 통한 교육 및 멘토링 등의 지원책을 앞세웠다. 두 번째로 창농 진입초기의 소득 불안해소를 통한 안정적 정착지원 체계강화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을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고, 창농 초기 시설·장비 등 영농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창업 후 실패 최소화를 위해 경영실습농장을 확대 조성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귀농인의 집을 비롯해 전국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농지 임대료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세 번째로는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획기적인 시책으로써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농업 핵심인재 양성’이 핵심이다. 먼저, 정책지향점을 기존 신규유입 중심의 양적 개념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춰 농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에 부합되는 디지털 인재양성이라는 질적 개념으로 무게중심을 전환한 것인 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선도농가 실무연수, 임대형 스마트팜 등 디지털 농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의 운영이다. 또 디지털 농업 진입 촉진을 위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임대형 스마트 팜, 주산지 스마트 원예단지 등도 확대 조성하여, 도(道)는 이러한 정책적 뒷받침 아래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도 단위 거점으로 하고 시군의 특화된 임대·노지형 스마트팜, 선도농가 등을 스마트 농업 창업의 전진기지로 활용, 청년농업인들의 디지털 영농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거대한 구상이다. 이는 농촌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여 무너져가는 농촌을 견인한다는 참으로 탁월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아울러 총 8개국에서 45명이 참가하는 외국 청소년들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 캠프’ 재개최도 바람직한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결국 소멸이냐 생존이냐라는 경북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렸다고 하겠다. 그리고 경북도는 이왕하는 것 농촌뿐만이 아니라 각 산업별로 적재적소에 알맞는 인재양성으로 지방도시들이 봉착한 난국을 타계하는 것이 급선무라 사료된다.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