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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2일(화)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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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부의 지지율 하락은 최초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당선으로 예견되었듯이 윤대통령의 직업상 남의 행동을 재단하여 단죄하는 위치에서 이길 줄만 알았지, 져줄 줄 모르는 삶이 낳은 병폐가 아닌가 싶다. 유아독존이란 얘기다. 시쳇말로 정치적으로 철이 안 들었다는 말이다. 작금의 서민들의 경제적인 위기의 원인은 전 정권의 실책이 불러온 국가적 위기지만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새정부가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 결과일 것이다. 국민들은 과거를 생각하는 것보다 현시점에서의 풍요함을 기본적으로 바란다. 철이 들었다는 얘기는 시대의 조류에 입각하여 그때 그때 맞는 행동을 펼치는 사람을 일컫는다. 반면 철이 없다는 얘기는 사리분별 없이 행동을 멋대로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 정권의 각료 인사가 엉망진창이었던 것은 국민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정권이 교체된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참신한 인재를 등용해서 차별화를 시켜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정권이 자행한 인사원칙에 버금가는 사람을 등용하면서 전 정권보다 낫다는 논리로 여론을 잠재우려는 심사는 정당성이 없는 행위가 분명하다. 국민 누구가 봐도 철이 든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해야 함을 잊은 우둔한 행위를 반복한 것이 지지율 하락의 근본인 것으로 사료된다. 내게 맞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에게 와닿는 인재를 등용하고 정책 또한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다들 배고파하고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을 감안해 안정적인 미래 청사진을 반드시 보여 줘야한다. 더욱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당 내홍에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언급하는 것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집권당의 문제는 윤정부의 운명과 비례되는 것이 당연한 데 허투루 넘어가는 경향이 너무 많다. 당의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의 거취를 명확히 정리하고 당내홍을 정리하는 것도 대통령의 역할이다. 대통령의 책임은 여야를 떠나 국민 모두를 보듬어야 하는 자리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제는 정치초보에서 벗어나 정치적으로 철이 들어야 할 때다. 늦으면 늦을수록 후회막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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