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올바른 전선 사용이 전기화재로부터 우리를 지킨다
정성운 의성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 소방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7일(화) 17:29
|
|
 |  | | | ⓒ 경북연합일보 | 전기의 편리함 이면에는 전기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안고 있으므로 부적절한 사용은 곧바로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전기로 인한 화재의 통계를 보면 전국적으로 5년간 전체 201,545건의 화재 중 전기로 인한 화재는 48,000건으로 전체 화재의 평균 23.8%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도의 경우에는 지난 5년간 전체 13,726건의 화재 중에서 전기화재는 2,672건으로 평균 19.5%를 차지하고 있다. 대략 20% 전후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적 단락은 기본적으로 양극과 음극이 접촉하면 발생하는데 주로 두 전선 간, 콘센트 내 또는 전기설비 내에 생겨 3000℃ 이상의 높은 열과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열과 불꽃에 의해 주변 가연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단락에 의한 화재에서 상당 부분이 전선에서 발생하는데 전선의 이상 유무가 전기화재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선을 선택하여 사용함에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그 사용의 편리함 때문에 건물 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로맥스 전선은 상대적으로 내구성과 내열성이 떨어지는 전선이므로 SV(CV) 전선 등의 전선을 대체 사용하도록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노후된 전선은 절연열화가 일어나기 쉽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어 단락이 되기 쉬우므로 과감히 교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전기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과 직장이 되기 위해서는 허용전류 등 규격에 맞고 내화성·내열성을 갖춘 적절한 전선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만이 전기화재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