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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이 뜨고 국격이 달라지고 있다
정진욱 본지 회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9일(일)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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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날 맑은 하늘에 채운이 떴다. 채운은 길조라고들 한다. 나라에 좋은 일이 있을 때 뜬다고 한다. 좋은 일이 계속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뀌고 10일 만에 세계 최강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을 하여 국격이 달라졌다. 이와 때마침 세계 일류기업인 삼성과 현대 자동차가 미국 투자 및 국내투자를 발표했다. 진보 정권이라 일컫는 문정권은 집권기간 중인 2019년 대기업 투자액은 전년 대비 10조 9734억원 감소(12%)했다. 그룹별 투자액 감소순위를 살펴보면 SK의 감소액이 4조783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 3조3891억원, 삼성 2조867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비와 부동산 등 유형자산 투자액은 15.3%(12조4894억원) 감소하였다. 반면에 탄생 한 달도 되지 않는 윤석열 보수정권 아래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윤 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5대 그룹을 포함해 지금까지 6곳에서 발표한 투자 액수만 900조원을 훨씬 넘는다. 대기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투자 보따리를 푼 것은 윤 정부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칙과 핵심 경제 기조인 ‘민간 주도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과 한화가 발표한 향후 투자액은 총 940조6000억원에 달한다. 이들 6개 그룹이 투자를 예고한 금액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올해 본예산(607조7천억원)보다 332조9000억원이나 많은 것이다. 국내총생산(GDP)의 45.7%에 달할 정도로 천문학적 규모다. 이들은 대표적인 토종 기업으로서 국내 산업 활성화를 외면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앞이 캄캄하였던 경기가 앞이 훤히 보인다. 그룹 투자기업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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