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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소처럼 일만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정진욱 본지 회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1일(일)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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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진실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진실은 고로 진리다. 말 많고 탈 많았던 국민의힘 경주시장 경선은 주낙영 예비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주 후보는 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에 의하면 56.19%의 지지율을 얻어 박빙을 예상한 박병훈 예비후보를 약 13% 정도 차로 앞서면서 여유있게 따돌리고 후보 경선에서 후보로 낙점되었다. 경선 말미에 박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으로 불거진 주 후보의 ‘경주시 시내버스 업체 보조금 과다 지급’을 둘러싼 선거 이슈는 태풍의 눈으로 커져 두 후보 양측 간의 사활을 건 문제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독자들에게 출마 후보 선택을 위한 올바른 판단에 기준을 삼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본지의 부단한 노력 및 주 후보의 발 빠른 대처로 찻잔 속에 태풍에 그치게 되었다. 이는 경주시민들과 당원들이 주 전시장의 행정 역량에 확실한 신임을 주면서 경주 미래발전을 맡겨도 된다는 굳은 믿음으로 재선을 바라는 결과로 비춰진다. 이번 경선을 계기로 주 후보자는 소처럼 일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정치력(쇼맨십) 배양에도 힘써야 함을 느꼈을 것이 분명하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치적이 시민들에게 크게 알려지게 되어 얻은 것이 많은 경선이었다는 게 중론이다. 향후 주 후보의 미래는 3선 시장을 넘어 더 큰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경주시장은 경상북도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시장이며, 더불어 경주를 세계의 경주로 거듭나게 만들 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은 지역민들의 책무이다. 경주는 이참에 경주병(사람이 크면 뽑아 버리는 콩나물 장수 심보)을 없애야 할 것이다. 거듭 표방하지만, 지금부터 경주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일이 곧 경주의 미래이자 경주의 과제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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