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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1)
한 정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8일(목)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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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요즘은 산불이 발생했다하면 초기진화 되는 화재보다는 한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대형 산불이 주류를 이룬다. 필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산불은 2005년 강원도 양양 천년고찰 낙산사를 집어 삼키는 동해안 산불이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도 화마의 희생양이 되어 전소된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소방이 국민들에게 보다 믿음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이어야 한다. 산불진화를 위해서는 산불차와 소형 펌프차 등 좁은 길에도 적응성과 기동성이 뛰어난 차량을 현장에 투입하여야 하고 안전을 확보한 환경에서는 과감히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방어적인 소극적 화재진압보다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화재진압이 앞으로 소방이 산불을 대하는 태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모하지 않는 선에서, 소방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소방의 사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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