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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선도그룹(淸淨二水)의 활약을 기대하며
이규선 김천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경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29일(화)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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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예비역들이 특수부대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는 TV 프로그램 ‘강철부대’만 봐도 그 이름에서부터 강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숟가락부터 고층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이 ‘철’이 갈고 닦지 않으면 녹이 슬어 부식되고 만다. 사람들은 철이 만들어낸 힘의 매력만 생각하기 쉽다. 강함에 비하여 스스로 무너진다는 역설이자 아이러니이지만, 여기에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갈고 닦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숨어 있다. 때마침, 경찰서에서 청렴선도그룹(淸淨二水)이 출범하였다. 자정력도 높고 실행력도 한층 높아졌다. 앞장서서 인도한다는 선도(先導)라는 말 자체가 희망적이다. 우리의 마음에 시민이 바라지 않는 먼지와 때가 끼지 않도록 청렴경찰로서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다. 그러면 시민의 거울에도 우리의 모습이 당당하게 비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편 淸淨二水(청정이수)는 우리 지역에 직지천, 감천 두 하천이 흐르는데 물이 생명의 원천인 만큼 청렴과 공정의 두 가치를 실현하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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