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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시동…도미노 금리 폭탄 대처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7일(목)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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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 금리를 0.25%p 올렸다. 연준의 금리인상은 2018년 1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40년 만에 최고 속도로 오른 물가를 잡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 금리를 1.5%p 더 올린다는 계획이다. 연준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인상했다. 제로 수준(0~0.25%)이었던 금리는 2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올라 0.25~0.5%로 상승했다. 올해 동안 금리는 6회, 150bp 더 오른다. 따라서 국민들은 경제 주체로서 가계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리 폭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들은 미국의 경제 상황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만큼 금리 도미노 인상과 강한 인플레에 대비한 종합적 대책을 서둘러 세워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무역과 금융시장 변동성을 유발해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3개월 전에 비해 금리인상 계획은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 금리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는 올해 2022년 7회, 내년 2023년 3회 인상을 가리켰다. 2024년의 경우 금리 동결로 예상됐다. 기준 금리는 올해 말이면 1.75~2% 수준으로 올라간다. 지난해 12월 점도표에 비해 훨씬 매파적(금리인상, 긴축)적으로 변했다. 3개월 전만 해도 올해 금리인상은 3회로 예상됐었다.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경제전망에서 올해 핵심 인플레이션(개인소비지출) 전망치는 4.1%로 전망됐는데 지난 12월 2.7%보다 1.4%p 상향됐다. 내년 인플레이션은 기존 2.3%에서 2.6%로, 내후년 인플레이션은 2.1%에서 2.3%로 각각 높아졌다.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4.0%에서 2.8%로 대폭 하향됐고 내년과 내후년은 2.2%, 2.0%로 동결됐다. 실업률은 올해와 내년 모두 기존의 3.5%로 유지됐고 내후년 실업률은 3.5%에서 3.6%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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