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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기동대, 도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곽도훈 경북청 제1기동대 경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01일(화) 19:26
ⓒ 경북연합일보
의무경찰이 없어지고 이젠 경찰관들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된 시기, 이제는 경찰관기동대에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경찰관기동대 구성원들은 2년간의 의무복무를 위해 경찰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20~30대의 젊은 경찰관들이다. 비록 업무 경험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 기동대원들은 열정과 패기로 집회시위 대응, 경호경비, 혼잡경비 업무뿐만 아니라 시위가 없는 날에는 경북도내 민생치안 순찰, 교통단속(음주,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의 치안업무 보조, 코로나 백신 수송업무 지원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3월에 있을 대통령선거 경비와 후보자 신변경호 수행 등 부단한 노력으로 임무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창설된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는 작년 전국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기동대’에 우수부대로 선정되었으며 지방 경찰관기동대 중에서 유일하게 선발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지방 경찰관기동대의 선봉답게 제1기동대는 국민 안전‧인권을 최우선으로 둔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시위형태에 대비해 다양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새롭게 창설된 제3기동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연(대형훈련, 개인전술 등)도 준비하는 등 기동대 본연의 임무인 집회시위 대응을 위해 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기동대원 체력왕 선발 등 부대원들의 프로그래밍적 체력 향상을 꾀하며 전국 어느 경찰관기동대보다 앞선 ‘한계를 넘는 강한 부대’로 탈바꿈해나가고 있다.
작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경찰관기동대의 임무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그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다. 기동대원 한 명 한 명이 높아진 도민 기대에 걸맞게 각종 법규정을 숙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키움으로써 명품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아울러 조직 측면에서 경찰관기동대의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운영과 구성원 사기진작에 대한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사명감과 강인한 체력으로 무장된 우리 경찰관기동대는 도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는 치안현장으로 달려갈 것이다. 경찰관기동대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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