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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전망 하향 행진…구매 적기 오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22일(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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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에는 집값이 떨어질 거라는 소비자 심리가 우세해졌다는 보고다. 소비자들의 집값 전망을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년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2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집값 전망인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 대비 3p 하락한 97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5월(96) 이후 최저치다. 주택가격전망 CSI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도 2020년 5월 이후 1년9개월 만에 처음이다. 집값이 상승할 거라고 응답한 가구 수보다 하락할 거라고 응답한 가구 수가 더 많았다는 의미다. 이로써 주택가격전망CSI는 지난해 8월(129) 이후 9월(128) → 10월(125) → 11월(116) → 12월(107) → 올해 1월(100) → 2월(97)에 걸쳐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집 장만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이 이러한 동향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최소의 비용으로 자신의 주거 환경에 최적이면서도 투자 가치가 충분히 있는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반면 향후 집값 추이는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작년 12월 이후 방역조치 강화로 코로나19 위험도가 낮아지면서 올해 1월 소폭 상승했다가 2월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으로 재차 1.3p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워낙 크다 보니 소비자심리가 위축됐으며, 앞으로도 방역 상황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다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는 2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1.3포인트(p) 하락한 103.1을 기록했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종합 지수다. 기준값인 100보다 높으면 과거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0년 12월)에 비해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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