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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자수첩
대구지역 실업률 막아보자
김병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21일(월) 17:19
ⓒ 경북연합일보
새해들어 요즘 대구지역에서는 일용직, 계약직근로자에 대한 해고문제가 최고의 화두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에 이들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원인이라 보면 된다.
벌써 임인년 2월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업체마다 인원 감축이 생기고, 노동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신규 근로자나 일용직들이 구직 경쟁에 피해를 입어 실업자가 늘어난 셈이다.
어느 직종을 막론하고 일자리 이동이 빈번한 관계로 근로환경이 불안정한 일용직들이 작년보다 올해 실업률이 높다는 이유이다.
여기서 문제는 대다수 일자리를 잃고, 기업들마저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 줄임과 감원을 우선으로 하여 일용직이나 계약직 근로자에게 정리해고를 하고 그마저 아무 이유도 모르고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일을 그만둔 계기라 하니 정말 어려운 현실이다.
한 예로 고교 후배가 공장 경비 아르바이트를 신청해 일을 하는데 자신은 분명히 주·야간 근무를 작정하고 시작했으나, 회사 관계자가 아무 이유없이 인원을 줄이는 바람에 지금도 쉬고 있는 입장이다.
무조건 저소득 임시 노동자를 가장 먼저 해고하여 어려운 이들에게 민감한 이슈인 양극화를 자극시키며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함과 동시에 비정상적인 지역 노동 환경과 고용 생태계를 이어온 점을 볼 때 다시금 한번은 정부가 말로만 대책을 세울 게 아니라 진정으로 어려운 현실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로 인해 계약직 근로자의 어려운 생활고와 실직으로 힘든 사정을 헤아려야 하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한다.
물론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영향에 어려운 사회 여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상공인지원 대책처럼 조금만 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용직이나 계약직 근로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힘을 썼으면 한다.
다음 달 9일 대통령 선거에 이어 6월 1일 제7대 지방선거인만큼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인물이 선출되어 우리가 바라고 희망하는 시책에 안심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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