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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중소기업 성장 9천억 투자, 활용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7일(목)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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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에서 “지역경제 성장의 주체는 지역중소기업이다. 지역중소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지역중소기업이 지역경제 성장동력의 주역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정책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중앙, 지방 간 정책협의 채널이다. 이번 회의는 지역중소기업육성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 그간 지역중소기업 정책은 별도의 전담 협의기구 없이 일반중소기업 정책과 구분되지 않고 논의됐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을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하나의 축으로서 독자적인 정책 대상임을 공식화했다. 이제 경북도와 대구시와 지역의 시군구들이 답을 할 차례다. 정부가 이러한 정책을 펼칠 때 실제로 지원과 혜택이 지역중소기업에 전달되는 것은 지자체들의 노력 여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지자체들의 역할과 책무이며 존재 이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생적 지역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엔젤허브, 엔젤징검다리, 지역뉴딜 벤처펀드’ 등 4700억원 이상 규모의 지방전용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중기부는 기술개발, 사업화 등에 3100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역혁신 선도기업 등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유망한 기업을 지원한다. 인재가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역별 혁신거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재편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최근 ESG, 탄소중립 등 경영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역의 미래먹거리가 될 주력산업 선정 및 개편 방안과 지역별 성장전략 및 발전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군구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와 신산업 규제를 완화해 신산업에 대한 실증을 허용, 지원하는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한 평가 및 운영 계획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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