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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월까지 1만 가구 공급…작년보다 2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5일(화)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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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시장 안정세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주택 1만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분기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5010가구 대비 2배 이상 확대한 수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택시장 안정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택공급 집중 확대가 필요해 물량을 늘렸다는 게 LH 입장이다. 가격이 오르면, 공급을 확대해야 하는 당연한 경제원리를 이제야 실시하는 것이다. 어쨌든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의지가 확고한 만큼 주택 수요자들은 추세에 맞춰 적절한 타이밍에 주택 매매에 나서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주택이 투자 거품이 걷히고, 안정적인 주거용도라는 개념이 확고히 정착하도록 정부와 경북도 및 시군들은 국민주거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선진국형 ‘주택 감정가 제도’의 정착이 시급하다. 공인 주택 감정가가 정착되면, 그만큼 시장 혼란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LH의 1분기 공급 대상 주택은 지난 1월 공급한 물량을 포함해 총 1만31가구이다. 수도권에서 5331가구를, 지방에서 4700가구를 공급하며 월별 물량은 1월 2679가구, 2월 4913가구, 3월 2439가구 등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238가구, 건설임대주택 5793가구로 나뉜다. 건설임대는 행복주택 2371가구, 통합임대 1181가구, 국민임대 1112가구, 영구임대 613가구, 신혼희망타운 516가구 등이 공급된다. LH는 올해 공공분양과 임대주택 1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민간분양 사전청약 물량까지 더하면 공급물량은 18만 가구 수준이다. 이달 말부터는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남양주 왕숙·왕숙2, 인천 계양, 인천 가정2 등 4개 지구에서 2000가구가 공급된다. 3월 2차 사전청약을 통해서는 인천 영종, 평택 고덕에서 1000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이달 중으로 연간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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