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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이준석, 대구서 “윤석열로 정권 교체” 호소
“대구경북 현안 5년 내 처리”
2시간 거리유세 인파 몰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3일(일) 18:57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의원이 지난 1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 경북연합일보
대구 동성로에서 지난 12일 오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홍준표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이 거리유세를 개최했다.
이 대표와 홍 의원은 예전 대구백화점 앞 야외광장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자 수백명의 시민들이 몰리면서 큰 혼잡을 이뤘다.
야외광장 단상에서 홍 의원은 마이크 없이 음성으로 “지난 세월 동안 많은 상실감이 있었는데 지금에야 정권이 바뀌면 대구경북의 새로운 부분이 생겨 바로 잡을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윤석열 후보를 찍어달라고 하면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법에 걸리기 때문에 다음주부터 우리 후보를 모시고 대구에 와서 대구경북 현안에 대해 약속을 하고, 우리가 집권하는 체제로 대구경북의 모든 현안들을 5년 내에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침체되고 어려운 대구경북이 활기를 되찾고 도약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중심이 되도록 이 대표와 함께 노력하고 우리 2번을 찍어야 정권교체된다. 도와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옆에 있던 이 대표도 마이크 없이 목소리로 “홍준표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윤석열도 사랑하시죠? 이준석을 아끼는 여러분 윤석열 사랑하시죠? 방금 전 전라도 순천, 여수에서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갈라치기 했다면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다른 정치 문법을 구현해야 하며 광주 젊은이가 일자리가 없어서 힘들면 그 고민은 모든 젊은 세대의 고민, 남원 인구가 줄어 고민이면 경북 고민도 같다. 구미 기업이 해외로 이전해 일자리가 줄면 전북 군산의 고민도 같다”면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비교하며 일축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약 2시간의 거리유세를 마치며 “지금까지 국민의힘을 열렬히 아껴준 대구경북에 오는 게 조금 늦어 죄송하다”며 “윤 후보의 대구경북 일정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김병철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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