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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경주시의원 “미흡한 부분, 미안한 마음”
초선 의원의 ‘반성·겸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문화행정위원장 역할 다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3일(일)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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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일을 겁낸 적은 없으나 일은 넘쳐나고 마음같이 되지 못했습니다. 고통을 나누며 같이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동협(60·사진) 의원은 지난 20일 4년의 경주시의원 활동을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으로 반성과 겸손을 표했다. 2018년 제8대 경주시의원에 입문한 이 의원은 초선임에도 전반기에는 경제도시 부위원장과 원전특위 위원장, 후반기는 문화행정 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 이날도 이 의원은 종일 문화행정위원장실을 지키고 있었다. 이 의원을 찾는 시민들은 다들 힘겨운 사연을 가진 민원인들이다. 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찾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오후 4시를 훌쩍 넘겼다. 문화행정위원장은 경주시의회에서 가장 뜨거운 자리다. 안건이 많고 다양하며 관계성도 복잡미묘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사실이다. 원전특위 위원장 자리도 월성원전과 방폐장이 있는 경주에서 편한 자리가 아니다. 말 한마디 잘못해도 큰 욕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초선임에도 맡은바 중책을 대과 없이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야구의 유격수 같은 ‘핫 포지션’을 무난하게 소화한 데는 그가 의원이 되기 전에 다양한 장소, 단체, 업무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2018년 12월 21일 경주시의회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게 방사성폐기물 반입·처분 중지 및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원전특위 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있어서 추호도 타협이 없었다.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상시 점검단을 운영하여 경주시 전역을 전수 조사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약자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2021년 4월 29일 경주시의회에서 행한 5분발언에는 이 의원의 장애우에 대한 ‘배려와 포용’의 정신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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