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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중동 지역 자원·무역외교 ‘결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0일(목) 17:15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에서 처음 건설되는 메트로이고 또 처음 구축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비전2030’ 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이기도 하다. 그 중요한 역할을 우리 삼성물산이 맡고 있으니 정말 자랑스럽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삼성물산이 부분 시공한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와 같은 지속적인 정부 지원 의지를 밝혔다. 연두부터 머나먼 중동으로 날아간 문 대통령의 자원 및 무역 외교가 결실을 맺어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리야드 메트로는 대중교통이 없는 리야드의 도심 교통난 해소와 과도한 석유 소비 감소를 위해 사우디 전 국왕(압둘라 빈 압둘아지즈)이 직접 지시한 사업이다.
리야드 도심 내 168㎞에 달하는 6개 노선 중 3개 구간(64㎞, 4·5·6호선)을 삼성물산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건설 현장인 ‘PNU1’(프린세스 누라 여자대학)역에 도착, 먼저 역사 대합실에서 최영훈 삼성물산 부사장으로부터 현장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리야드 메트로 공사만이 아니다. 리야드 메트로 공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앞으로 사우디는 많은, 거대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예정하고 있다. 미래형 첨단 스마트 도시인 ‘네옴시티’가 건설 중에 있고 홍해 쪽에 아주 대규모 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는 키디아 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우디 최초로 세일가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가스 시설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모두 삼성물산이 수주하려는 욕심을 갖고 있는 프로젝트들이다. 삼성이 리야드 메트로 프로젝트를 잘해낸다면, 삼성물산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게도 많은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다. 정부는 기업들이 사우디, 그리고 중동 지역에 더 많이 진출하고 더 많은 시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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