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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미래산업 협력 강화 환영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19일(수)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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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탄소중립·포스트 코로나 대응 수소·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와 매우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지속해온 우방국이다. 우리나라가 6·25전쟁의 후유증을 벗어나 한창 산업화를 추진했던 1970년대에 국제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달러’를 벌어오면서 경제도약의 물적 기반을 닦은 대표적 국가가 사우디아라비아다. 따라서 한-사우디 협력 강화는 임인년 새해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큰 선물이 된다. 경북도와 대구시도 이에 발맞춰 관련 기업에게 적절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바란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환담을 나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을 계기로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해 경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산업부와 국내 기업은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과 연계해 한-사우디 간 △제조·인프라·디지털·보건의료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5건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9건 등 총 14건을 체결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KOTRA), 사우디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포럼은 성공적인 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기후변화 대응 등 최근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한국과 사우디 간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 양국 기업 간 경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의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와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경제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 증진이 양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텃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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