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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옥중서간집, 베스트셀러 1위 등극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09일(일)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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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2022년 새해의 첫 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교보문고가 지난 6일 발표한 1월 1주차(2021년 12월29일~2022년 1월4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답장들을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정리해 엮었다. 박 전 대통령의 육필 편지와 함께 미공개 사진도 담겼다.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인간 박근혜’의 마음 한가운데를 독자들이 읽어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분출한다. 사람마다 자신과 가족들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로 비유된다. 그러나 대통령 재임 중 비운에 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맏딸이자, 유일하게 탄핵을 받은 유일한 여성 대통령 등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삶은 참으로 드라마틱 자체였다. 일부 언론에서는 서신에서 정치적 의미가 담긴 워딩을 찾느라 혈안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 독자들은 흉금을 터놓고 진솔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육필 편지에서 신선한 감동을 찾아보기 바란다. 책은 특별사면으로 박 전 대통령이 풀려난 지난달 30일 오후 공개됐으며 서점 배포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도 인터넷 판매량으로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 1순위에 오른 바 있다. 구매자의 연령대를 보면 60대 이상 남성이 25.7%로 높게 나타났다. 여성 10.6%를 합치면 전체 독자의 36.2%가 60대 이상이었다. 40대가 22.6%로 뒤를 이었고 50대 20.4%, 30대 15.5%, 20대 4.9% 순이었다. 이번 차트에서는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이 1위에 오르면서, 직전 주 1~5위를 차지한 책들은 모두 한 계단씩 자리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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