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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터 설치 대가는 트램설치로
정진욱 본지 회장/발행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09일(일)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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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지금 경주시가 가장 필요한 것은 KTX신경주역에서 보문관광단지까지 트램(노면전차)설치다. 봄·가을 관광철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이고 요즈음 황리단길로 인한 교통체증도 만만치 않아 해소가 필요하다. 그 무엇보다도 관광도시 경주는 관광객 유치가 지상과제다.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 트램 설치다. 2020년 8월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가 이 트램 설치에 대해 사비 4500억원을 들여 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었다. 건설회사의 제안 내용에 기존 철로를 따라 하겠다고 하여 백년대계 차원에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경주시가 시민들의 목숨값인 맥스터 설치 대가로 시와 한수원과의 절충선이 현금지원 1115억원하기로 목전에 두고 있다. 현금 지원 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된다. 민관갈등은 물론이고 감포·양남·문무대왕면이 돈을 서로 많이 가져가려고 민민간의 갈등까지 촉발되고 경주시내 사람들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281km 이내가 대부분이므로 이들도 문제를 제기하게 되고 인근 울산에서도 시비를 하게 된다. 과거 저준위방폐물저장시설 설치 때에는 돈 3000억원을 받았으나 이들 대부분이 동경주쪽 공공시물 설치에 사용이 되었고 잔여금 280억원 정도는 읍면동에 나눠주어 사용되었다. 경주시민의 목숨값인 맥스터 설치 대가는 과거 저준위방폐물저장시설 때와 같은 수준으로 3000억원을 요구하여 이 돈으로 KTX신경주에서 폐경주역 자리까지 트램설치를 할 수 있는 바 획기적 경주발전을 기해야 한다. 트램을 폐경주역까지 설치하면 봄·가을 관광철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된다. 또 경주역까지 트램설치하게 되면 보문관광단지까지 연결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한수원은 보문관광단지에서 한수원 본사가 있는 문무대왕면까지 연결하게 된다. 문무대왕면에 유치하게 되면 감포와 양남주민들은 트램을 이용 경주에 오고 가기가 아주 수월해지고 경주 나들이는 이웃에 다니는 것 같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감포·양남·문무대왕면 주민 모두가 좋아할 것이다. 이번 대선이 끝나면 여든 야든 탈원전 정책은 없어지고 원자력 에너지 시대로 회귀 될 것은 분명하다. 이런 여러 가지를 감안하면 한수원은 경주를 위해 신경주역에서 폐경주역까지 트램설치를 필히 해줘야 한다. 맥스터 설치 대가로 현금 1115억원 지원받는 것은 경주미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뿐더러 저해가 될 수 있다. 이번 맥스터 설치 대가는 편향적이 되어도 안 될 것이며, 오로지 경주의 획기적인 미래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맥스터 설치 대가에 대해 경주 시민들의 여론조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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