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연합일보 | | KTX이음 새 안동역에 첫선
1월 5일 차세대 KTX ‘이음’ EMU-260이 안동역에서 첫선을 보이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안동역이 송현동으로 신축 이전됐다. 신역사는 송현동 646-1번지에 건축 연면적 3,084㎡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연간 360만여 명이 이용 가능한 명실상부한 교통 중심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 청량리~경북 영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중 도입된 KTX ‘이음’ EMU-260은 최대 시속 260km이며, 6량 1편성(총 381석)으로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약 2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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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비상
1월 12일 월성원전 부지에 다량의 방사능물질이 검출된 데 대해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등 시민·환경단체가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공동회견문을 통해 월성원전 부지에 설치된 27곳의 지하수 관측 우물에서 모두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높게 나왔는데, “월성 1, 2호기 뒤편에 매설된 오염수 배관 주변의 관측 우물에서 최고 2만8200베크렐(Bq/L), 월성 3호기의 경우 터빈건물 배수로 2곳에서 최대 71만3000베크렐(Bq/L)의 고농도 방사능이 나왔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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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쓰레기 산’ 사라져
2월 10일 경북도는 일명 ‘의성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약 20만톤 가량의 불법폐기물을 1년 8개월 만에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치인 19만2천 톤보다 1만6천여 톤이 증가한 총 20만8천톤의 불법폐기물이 처리됐다. 의성 쓰레기 산은 2018년 12월부터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CNN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며 쓰레기처리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국제적인 이슈가 됐다. 경북도는 전 국민이 불법폐기물 문제의 경각심을 되새겨보고 올바른 자원순환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교육의 장 활용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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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금대교’ 첫 삽
3월 17일 경주시의 해묵은 과제였던 제2금장교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황금대교’라는 명칭으로 공사에 착수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는 총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된다. 교량 위치는 전문가 자문과 수차례 시뮬레이션을 거쳐, 강변로와 용황로 교차점에서 형산로(현곡-안강)를 잇는 지금의 위치로 최종 결정됐다. 교량명칭은 공모를 통해 ‘황금대교’로 최종 선정했으며,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정식명칭으로 확정·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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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 백신 접종 개시
4월 15일 경주시는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경주실내체육관)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만 75세 이상(1946.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종사자 등 2만 195명으로,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경주시는 접종센터 내에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냉동고, 예진실, 접종실,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공간 등 접종을 위한 제반 시설을 갖추고 지난 7일 실전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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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이전설 파문
4월 26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경주가 불교교육재단의 교육이념을 실현할 최적지라면서 1979년 개교했다가 42년만에 수도권으로 이전설이 불거져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본지가 기획 특집으로 보도했다. 경주 동국대는 지난 1월 동국대학교 재단의 감사 의견에서 ‘이전’이 언급됐다. 이 같은 소식이 주낙영 시장의 SNS를 통해 전해졌고, 시민들은 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자 이영경 총장은 이전 검토가 아니라고 극구 해명하면서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밝혔다. 그러나 경주동국대는 두 달 만에 '이전추진위' 구성을 들고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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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
경주시·경북도·원자력연구원·과기부 등 4개 기관, 사업비 7064억 들여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용홍택 과기부 1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김영식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연구원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첫 삽을 뜬 경주의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2025년까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가면, 기존 원전의 가장 큰 걸림돌인 '안전성 문제'가 해소된 한국형 소형 원자로 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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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 성료
10월 24일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연합일보(회장 정진욱)와 경주어반스케치협회(회장 정동식)가 주관한 제3회 2021경주어반스케치페스타가 신기원을 이룩하며 성료됐다. 이번 페스타는 22~24일 봉황대·경주성·금장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박인홍 작가 등 24명의 작가와 팔로워 7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21일 경주 봉황로 화단에 ‘돌그림’이 부착돼 인기를 끌었다. 본지 정진욱 회장이 돌그림의 구상, 설계, 제작, 설치 등 모든 내용과 과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지난 4월 경주시가 ‘세계 어반스케치 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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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12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전격 단행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돼 약 4년 9개월간 수감 중이다.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랜 기간이다. 구속 이후 박 전 대통령은 어깨·허리 질환으로 구치소와 외부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달 22일부터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사면을 결정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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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시대’ 활짝 열려
12월 28일 0시부터 경주로 오거나 경주에서 가거나 기차는 ‘신경주역’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이날 1918년 협궤로 개통했던 ‘경주역’은 103년 만에 전면 폐지됐다. 또한 KTX경부선, 중앙선, 동해(남부)선의 대부분 신경주역 메인 플랫폼을 이용해 환승이 가능해졌다. 다만 동대구~포항간 동해선은 신경주역을 거치지 않고 ‘서경주역’을 통과한다. 복선전철 개통으로 경주에서 대구, 부산, 울산, 포항 등지로 통학과 출퇴근이 가능할 만큼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향후 중앙선의 복선전철화가 완성되면, 서울까지 시간도 단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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