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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은‘국민통합’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6일(일)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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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전격 사면했다. 박 전 대통령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오는 31일 자정에 석방된다. 현재 서울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사면 후 병원에서 출소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구속수감돼 4년 8월 여간 수감 중이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 정지를 검토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최근까지도 박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검토된 바 없다”는 입장이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인적으로 한명숙 전 총리님이나 두 분 전임 대통령에 대해서 모두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면서 “아직까지는 정치인 사면에 대해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 등을 고려해 문 대통령이 사면을 결단한 것이란 분석이다. 따라서 문 대통령의 이번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은 국민통합의 발판이 분명해 보인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명숙 전 총리도 함께 사면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총리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징역 2년을 받아 만기 출소했다. 한명숙 케이스는 최근 검찰의 증인 회유 및 모해위증 정황이 드러나 ‘검찰개혁론’과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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