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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이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대비하자
박종민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3일(목)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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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산촌동네 등 골목 어귀를 지날 때 불을 끄기 위해 설치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본 적이 있는가?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 초기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압장비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등 초기대응이 필요한 지역에 설치된 시설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이 골든타임이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전통시장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1년 상반기 평화시장 내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2개소가 설치되었고, 하반기에는 황금시장 내 지상식소화전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각 3개소가 설치되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기존 40mm 소방호스를 이용한 비상소화장치의 단점을 보완하여 호스릴이 비상소화장치함에 수납된 상태에서도 호스 단면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일부만 전개한 상태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며 전개한 상태에서도 꺾임 현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 사용법도 다음과 같이 더 간단하다. ①비상소화장치함 개방, ②소방호스 확인, ③소화장치함 개폐기를 돌린 후 호스 전개, ④관창 개방, ⑤화점 방수이다. 김천소방서는 비전문가나 노약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하며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까지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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