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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예방은 난방용품 점검으로
한상일 구미소방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1년 12월 20일(월)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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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2021년도 이제 마지막 12월이 오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위드 코로나19(단계적 일상회복)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성화를 되찾는 희망을 품어 보면서,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한 우리 소방의 역할 또한 크다고 본다. 갑작스러운 추위가 오면 옷장에 넣어두었던 두꺼운 옷을 꺼내고,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용품 등을 빈번하게 사용하게 된다. 기온 급강하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겨울 날씨가 자주 발생하면, 난방기구의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고 화재위험 또한 매우 높다. 지난 2020년 경상북도 겨울철 화재 전체 2,863건 중 539건(18.9%)이 겨울용품의 전기적 요인(과전류, 단락 등)으로 인해 발생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겨울용품을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으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므로 전기 열선을 접거나 과한 압박 자제 △전기 히터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과부하에 의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을 인증받은 제품을 사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은 사용 전 반드시 전선과 열선 등 고장 여부를 점검 후 사용해야 한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나 자신부터 지키는 작은 노력이 모여 우리가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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